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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편집룸' /광고홍보 칼럼 끄적끄적

아시아나항공 사고, 위기에서 빛을 발한 SNS



위기 일발 가운데 신의 한수, SNS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로 전국민이 안타까움과 슬픔에 젖어 있다

먼저 유족과 중국에 대해 간절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와 같이 절대절명의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한 매체는 다름아닌 트위터였다

 트위터 뒤에 숨은 공로자로는 아 시아나 착륙 사고를 전국민적 트위터로 생생하게 중계하여 월스트리트, 포브스 등 주요 외신에서

'뉴스맨'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은도 있다

 

 

그는 자 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생생한 글과 더불어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을 올렸고 ,

 그 의 트윗은 무려  3  2800 건이 넘게 리트윗 되면서 위기상황을 적절히 대응하게 해 주었다.

 급박한 위기상황에서 보여준, 그의 기치와 용기에 진정한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낸 트위터 채널의 '위기방어/위기관리'적 역할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



                                                Northwest A320 N319US by caribb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본 사진은 본문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이러한 소셜미디어의 위기방어 및 위기관리와 관련하여

기억해두면 좋을 만한  과거의 케이스 두 어개를 살펴볼까 한다.    



 

KT, 무선랜 정액요금제에 가입해야만 아이폰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추측 보도

 

KT 가 트위터 상에서 아이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던 때였다

 IT 전문 일간지가  KT 가 아이폰의 무선랜 (WiFi) 기능을 

로그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애플에 요구했다는 보도를 했고

신문은 이에 따라 네스팟 등  KT 의 무선랜 정액요금제에 가입해야만 아이폰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분노 할수밖에 없었고...

 

그러나  KT 는 그동안 트위터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며 트위터에 적지 않은 공을 들였던 터라

자사 트위터 계정을 활용하여 연달아 세 개의 공지를 올리고

일일이 항의하는 사람들의 문의에 신속히 답함으로써

손쉽고 현명하게 나쁜 입소문을 제어할 수 있었다

 

 

 

도미노피자 직원들이 피자 재료에 코를 넣는 등의 장난치는 동영상 확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매장에서 직원들이 ,

 어느 날 장난 삼아 피자 재료에 코를 흘려 넣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렸던 사건을 한 두 번씩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동영상이 사흘 만에  100 만명 이상의 뷰를 기록하면서

도미노피자가 일순간에 절대 먹지 말아야 할 피자라는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된 사건이다 .

 



도미노피자는 소셜미디어 위기 관리에 있어서

최고경영자인 페트릭 도일이 직접 사과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고

 물의를 일으킨 직원들은 곧바로 해고하는 등의 정면돌파의 방법을 선택했다.

발빠른 대처로 소비자들은 이 사건이 일부 철없는 직원들의 장난이었을 뿐 

도미노피자 전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출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6378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432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5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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