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지』 — 뿌리의 자존감 서양 고전 속 자존감 – 문학과 자기존중 ⑱ 펄 벅의 『대지(The Good Earth)』는 인간의 자존감이 화려한 성공이 아니라 ‘땅과 삶의 근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가난한 농부 왕룽은 하루하루 땀으로 흙을 일구며 살아간다. 그의 손은 거칠고 삶은 고되지만, 그 안엔 자신이 일군 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 그것은 세상 그 어떤 인정보다도 단단한 자존감이다. “ 그는 대지가 자신의 살과 같다고 느꼈다. ” “He felt that the earth was his own flesh.” — Pearl S. Buck, The Good Earth https://www.gutenberg.net.au/ebooks02/0200241h.html왕룽에게 땅은 단순한 생계의 터전이 아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