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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편집룸' /광고홍보 칼럼 끄적끄적

자신의 아이를 마냥 자랑하고픈 엄마의 동기부여를 십분 활용한, 하기스의 옹알이 캠페인



내 아이를 마냥 자랑하고픈 엄마의 심정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

 

 

자신의 아이를 마냥 자랑하고픈 엄마의 동기부여를 십분 활용하여 

소비자 참여 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준 캠페인이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하기스에서 진행한 옹알이 캠페인이다

유투브를 플랫폼으로 하여 아이가 옹알대는 소리가 궁금한 사람이 의뢰하면

 번역해준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기획되었다 .




정작 아이의 옹알이 영상을 올리면  3 만원 이라는 그리 크지 않은 선물을 주었지만

'자신의 아이를 마냥 자랑하고픈 엄마의 마음 '에 진정으로 합하는 혜택 benefit 을 선사였다는 점이

캠페인 성공의 핵심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다 .




사실 내 아이를 담은 브랜드 영상이 나오는 것 자체가 엄마입장에선 큰 혜택인데

무슨 다른 캠페인 참여 선물이 필요하겠는가?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은,

은근히 중독성있는 맬로디와 가사가 담긴 맥도날드의 '빅맥송 '처럼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브랜드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획한 면이

타겟 사용자인 자녀를 둔 여성 소비자에게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 낸 것 같다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 동영상 스틸컷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4hi6JyH6MpQ&feature=youtu.be)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은 영상을 매개로 한 캠페인 답게,

그간 고수되어온 웹사이트라는 채널을 과감히 버렸다. 

참여에 있어 중간에 barrier 를 최대한 제거한 점도 참신하다.

즉, 유투브를 거점으로 하여 그 스킨에 바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진행,

유투브 상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 동영상 스틸컷 

(출처http://www.youtube.com/watch?NR=1&v=fdkIQkEm_6Q&feature=endscreen>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


 '하기스 옹알이' 캠페인 동영상 스틸컷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QsmXfulyas)

     



하기스의 옹알이 캠페인은

영상을 올린 엄마가 20회에 걸쳐 자신의 아이 영상이 유투브에 올랐다는 사실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도록 하는 등 '내가 바로 자발적 참여 마케팅이다'라는 존재감을 확실히 과시했다.

 

 

소비자가 주인공이 되어 브랜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진정한 바이럴 캠페인'의 진수를 보여준 것으로 마케터들 사이에 종종 회자된다.





<참조>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QsmXfulyas

http://www.youtube.com/watch?NR=1&v=fdkIQkEm_6Q&feature=endscreen

http://www.youtube.com/watch?v=4hi6JyH6MpQ&feature=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QsmXfulyas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11/20120311014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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