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미디어, 효율적 믹스는 어떻게?
이제는 국내에서도 '트리플 미디어'란 개념이 낯설지만은 않을 듯 하다 .
트리플 미디어란 , 기존의 미디어를 Paid Media,
Owned Media, Earned Media 의 세 가지로 나눈 개념을 지칭한다 .
Paid Media 란 , 기업이 사용한 대가에 대해서 비용을 지급하는 미디어로서 ,
광고 , 옥외 광고 , 유료 기사 광고 등을 포함한다 .
Owned Media 란 , 기업이 직접 소유하는 미디어로서 , 웹사이트 ,
마이크로사이트 , 페이스북 페이지 , 웹사이트 , 모바일 앱 및 모바일 사이트 등을 포함한다 .
Earned Media 란 , 기업의 평판을 형성하는 words of mouth 를 만들어내는 미디어 ,
즉 , 페이스북 ,트위터 , 유투브 , 플리커 , 블로그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일컫는다 .
사실 , 트리플 미디어란 개념 정의 보다 중요한 것은 , 이러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일 것이다 .
이것이 기업 및 공공기관의 모든 홍보 , 마케팅 담당자들이 고민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
비교적 쉽게 말할 수 있는 건 ,
결국은 어떻게 효율적 믹스 (‘getting the right mix)와 관련된 문제일 텐데 ,
과연 어떻게 하면 효율적 믹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서 잠깐, 제일기획이 바라본 트리플 미디어 시대에서 정의를 빌려 보자면 ,
Earned Media 는 인프라 네트워크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의 토대를 이루고 있으며 ,
이 안에서 Paid Media 와 Owned Media 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
곧 , 우리가 정의한 , 트리플 미디어는 바로 ‘진정성 ’이라는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이며 ,
이 네트워크에서 ‘진정성 ’의 동력이 사라지면
Paid Media 든 , Owned Media 든 , Earned Media 든 이 네트워크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
<출처 : 트리플 미디어 간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형태 , http://www.ad.co.kr/journal/column/show.do?ukey=159886 >
여기서, PR 이 가장 주목해야 하는 미디어가 Earned Media,
즉 , 소셜미디어 채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주목해본다.
PR 에서의 신뢰성은 매우 중요하다 .
소비자 입장에서 , 다소 일방적인 Paid Media 와 Owned Media 의 강략 조절이 진행되는 가운데 ,
그 핵심에서 소셜미디어 채널의 목소리가 어때야 하는지 , 얼마나 소비자 중심의 공감과 신뢰 중심이어야 할지를 깨닫게 된다 .
이러한 이해 선상에서,
이러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감과 신뢰의 목소리가
더 세련된 디지털 기법으로 다듬어져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도록 돕는 것이 ,
Paid Media 와 Owned Media 의 역할이라고 보았을 때 ,
앞서 언급한 그 ‘효율적 믹스 ’의 배분이 어때야 할지,
또 배분된 믹스에서의 각 미디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할지 가늠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출처:
http://www.ad.co.kr/journal/column/show.do?ukey=159886
http://trendw.kr/business/news/201204/516.t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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