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딩북

내 아이에게 해리포터 (Harry Potter) 원서가 술술 읽히게 하고 싶다면? 내 아이에게 해리포터 원서가 술술 읽히게 하려면? 몇 년전 ‘해리포터 ’ 열풍이 영화계를 넘어 출판계를 강타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흥행에 힘입어 원작소설의 판매가 호조를 이룬 부분인데요 . 영화의 흥행과 함께 원작소설 등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불어 커지는 사례가 종종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해리포터 원서처럼 역서와 DVD 까지 다양한 매체에 걸쳐 시리즈 전체가 재조명되며 인기를 모으기는 보기 드문 사례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해리포터는 자생적으로 국내 어머니들과 아이들에게 친숙해질 수밖에 없는 긍정적 홍보 여건을 갖추게 되었죠. 한편 요즘 유초등 어머니들 사이에선 ‘영어 원서 다독 ’의 열풍이 지속되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그 취지는 EFL(English as a Sec..
'캐릭터'로 리딩북에 빠지게 하는 법 캐릭터로 리딩북에 빠지게 하는 법 "아이들이 원서 읽는 시간을 가장 기다리게 만드는 비결이 있을까요?" 아이들의 리딩 레벨인 렉사일에 맞는 원서면 될까요?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책을 골라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시중에서 유명한 일련의 픽쳐북 (그림책), 챕터북 시리즈는 어떨까요? 제가 추천드릴 방법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부각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Back to the Basic' 의 개념을 활용한 접근법이기도 한데요. 이른바 캐릭터에 빠지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아는것에서 모르는 것을 '동기부여'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방법의 기본은,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 (Easy to Difficulty)' 과 '모르는 것에서 아는 것(Known to Unknown)'으로 레벨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