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편부터 84 편입니다 .
마찬가지로 지난 44 편부터는 각 편마다 간략한 요약과 함께 ,
대표님께서 운영중이신 블로그 글로 직접 원문링크를 걸어 전달 드리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53 There are only three true job interview questions
지난 해 초에 Forbe지 인터넷 판에서 읽은 짧지만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하신다는데요. 기업이 최고경영자나 임원급을 채용하기 위한 인터뷰를 할 때 실제 핵심 질문은 단 세가지라는데 대해 많은 Top Executive Recruiter 들이 동의한다고 하는데요.
1. Can you do the job?
2. Will you love the job?
3. Can we tolerate working with you?
첫번째 'Can you do the job?' 은 Strength를 묻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Technical skill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강점까지 포함하는 질문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Will you love the job?' 은 Motivation을 묻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돈보다도 일하는 환경을 즐기고 그들의 일과 관련된 도전을 즐기는데, 이런 사람들을 리드할 매니지먼트 스타일과 매력을 보는 것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Can we tolerate working with you?' 는 'Fit' 을 체크하는 것이라는데, 40%의 임원급 고위직들이 입사 18개월이내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해고되거나 내몰림당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Fit의 문제라고 하네요…<중략>
#55 광고의 끝에서 맞이하는 2013 한국광고대회
광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대라고 하는데요. 세계 경기의 영향이 크지만 근본적으로는 IT기술 발달과 그에 따른 미디어 산업의 급격한 변화가 기존의 광고계를 뿌리부터 뒤흔들고 있는 시대라서 라는데요. 이런 시대 배경에서, “Be Smart, More Creative” 라는 주제로 2013한국광고대회는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이미 한국광고대상 수상작은 발표가 되었고, 해외광고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삼성생명의 ‘생명의 다리’ 캠페인과 현대자동차 ‘소나타 빗방울편’ 등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중략>
#56 비디오 콘텐츠로 마케팅 ROI를 높이는 여섯 가지 법칙
최근 ‘Campaign AP’ 에서 제시한 ‘Six rules to boost your marketing ROI with video contents’, 즉, 많은 기업들이 동영상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시행하거나 계획 할 때 가져가야 할 여섯 법칙을 공유해주셨네요…<중략>
#57 LED와 Digital Printing이 리드하는 KOSIGN 2013
‘제21회 한국 국제 사인 디자인 전(KOSIGN)’은 이 분야의 유일한 국제 행사이자 대표적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는 데요. 이 행사에서, LED 관련 분야와 디지털 프린팅 분야가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었다는데요. 디자인 분야의 참여가 별로 없는 것이 좀 아쉬웠다네요. 세계적인 추세로 각종 사인물에 LED의 활용이 두드러진 것이 이번 전시회에도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는데요. 특히 루멘스는 ‘3D 효과’와LED가 만나서 시선을 끄는 사인물로 많은 내외국인들의 관심을 끄는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불경기일수록 매장에서 고객을 끌어 당기는 사인물의 효과가 중요해 보였다고 하네요…<중략>
#58 멤버십 매거진의 매력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세상의 도래로, 지난 10여년간 인쇄매체 들이 정말 크게 위축이 되었다죠. 특히, 잡지분야의 위축이 더욱 잘 보이는데, 많은 잡지들이 사라져 갔다고 하죠. 이런 시대에 가끔 잘 만들어진 ‘멤버십 매거진’을 만나게 되면 더 반갑게 느껴지는데, 매거진의 컨셉에 맞게 선정된 주제, 그에 연관된 글들, 사진들, 멋진 편집까지 버리기 싫은 매거진들이 종종 눈에 뜨인다고 하네요. 입니다.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오피니언 리더들을 통해 퍼져나갈 영향력은 대단히 크다고 하는데, 이런 종류의 멤버십 매거진으로 <보보담>이 있다고 합니다…<중략>
#59 비영리단체의 바이럴 캠페인
지난 11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 되었습다는데요.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섯 살짜리 꼬마, 마일즈 스코트의 소원인 ‘배트맨이 되어 보는 것’을 실현시켜 주는 거대한 이벤트였다는데요. 꼬마는 Batkid로 변신해서 여성 인질을 구하고 도시를 구한다고 합니다. 수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샌프란시스코의 시장과 경찰서장 등과 Guardian 같은 유력 신문도 참여했고,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도 Batkid에게 도시를 구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미국 전역에서 큰 뉴스가 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아주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아이의 소원을 들어 주고 그들이 힘을 내게 도와 주는 따듯한 이야기였다네요…<중략>.
이 행사를 주최한 단체는 ‘Make-a-Wish’라는 자선단체였다고 합니다. 불치, 난치의 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자선단체라고 하며, 이 행사를 실제 기획하고 진행한 회사는 <Clever Girls Collective> 라는 ‘소셜 미디어 에이전시’라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잘 활용해서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음이 한 번 더 증명된 셈이라죠? …<중략>
#60 중국 소비의 키워드, 건강과 미용
중국 샹하이의 ‘동방CJ홈쇼핑’ 본사에서 김흥수 사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하시는데요. 동방CJ홈쇼핑은 CJ그룹과 중국 샹하이의 ‘샹하이 미디어 그룹 SMG’이 함께 만든 회사로 이제 10년의 역사와 함께 중국내 단연 넘버 원의 위치를 굳힌 회사라고 합니다. 금년 매출이 86억 위안으로 추정되는데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조가 좀 넘는 금액이라고 하시고요. 이번 인터뷰에서 중국의 소비 키워드를 물었는데, 답은 ‘건강’과 ‘미용’이라고 하셨다네요. 이제 중국인들이 삶의 질을 추구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듯 보이며, 먹거리는 외국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바게뜨는 중국에160여개 매장이 있고 카페베네도 중국에 100개가 넘는 매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또한, 습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중략>
#61 2013 최고의 광고 열 편 /The 10 Best Ads of 2013
광고, 마케팅 전문지인 ‘Adweek’는 지난 12월 9일 자에서 금년 최고의 광고 열 편을 선정해서 발표했다죠. 특징적인 것은 이제 광고의 시간 길이가 30초, 60초 등 기존의 통념을 완전히 뛰어넘는 다는 것이었답니다. 이번 발표에서도 #1을 비롯하여 두 편이 3분 이상의 길이이고, 다른 여섯 편은 적어도 1분 길이이고 단지 두 편 만이 전통적인 30초 포맷이랍니다. 또한 지난 해와는 달리 모두 각각 다른 열 곳의 광고회사의 작품이 선정되었다는데, 지난해에는 ‘Wieden + Kennedy’와 ‘BBH’가 다섯 편에 이름을 올렸었다죠. 열 편의 선정을 보면 다분히 미국적인 관점이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모두 칭찬 받아 마땅한 작품들이기도 하다고 하네. CAA(Chipotle), BBH London(Robinsons), Wieden + Kennedy(Nike), The Martin Agency(Geico), BBDO NY(Guinness), The Richads Groupe(RAM), Ogilby & Mather Brazil (Dove) 등이 톱10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고, 영광의 #1은 오길비 브라질의 도브에 돌아갔다고 하네요. www.adweek.com/news-gallery/10-best-ads-2013-154404...<중략>
#62 올해의 광고회사 Agency of the Year
광고 분야에서 매년 연말이면 ‘Agency Network of the Year’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시상을 한다고 하죠. 여러 항목이 고려되는데, 훌륭한 캠페인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 냈는지, 새로운 비즈니스를 얼마나 만들어 냈는지, 업계에 기여한 것, 공익적 활동 등 다양하다고 하죠. 금년에는 WPP그룹 계열의 회사들의 선전이 돋보이는데, 글로벌 레벨에서는 WPP 그룹의 Grey 가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Creative Network of the Year’로 선정이 되었다네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주요 세 개의 카테고리를 모두 WPP 회사들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우선‘Ogilvy & Mather Asia Pacific’이 Creative Network of the Year와Digital Network of the Year의 두 부문 수상자로 선정 되었고, 역시 같은 WPP 그룹의 ‘Mindshare Asia-Pacific’이 Media Network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중략>
#63 유튜브 올해의 광고 10선
유튜브 코리아는 올 한해 한국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많이 접한 광고 영상 10편을 선정하여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는 이제 가장 강력한 검색엔진이 되었고,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 미디어라고 하죠. 거기에서 많이 사랑받은 광고 영상은 텔레비전의 광고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광고 집행으로 발생된 조회수, 자연 발생한 조회수, 해당영상을 얼마나 오래 시청했는지 등 다양한 지표를 포함하는 알고리즘으로 선정된, 2013년 국내에서 사랑 받은 유튜브 광고 영상을 한번 살펴보시죠.
1. Allshare star - DJ Spider! (SamsungTomorrow)
2. Samsung Smart TV: A Butler Like Never Before (SamsungTelevisions)
3. [메디안] 송중기의 단 하나의 사랑, 치석소녀 (median64)
4. VEGA IRON 이병헌편 (30") (skyandroians)
5. 영화 [네비] 生과 死의 선택 : Interactive Movie [NAVI] INTRO [SUB ENG/KOR] (LGupluslte)
6.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 (AboutHyundai)
7. [삼성ATIV스마트PC] 스마트PC에 '반드시'란 법은 없다 (SamsungTomorrow)
8. [지구인의쇼핑, G9 ] 10cm의 "지구인?" M/V 공개 (GmarketZone)
9. [삼성 갤럭시 S4 LTE-A] 다운로드 스피드 테스트 - "트램펄린"편 30초 (SamsungMobileKorea)
10. 조명발 실험카메라 (Philips Light over video), (philpslighting201307)
<중략>
#64 ‘믿을 수 있음’이 광고 효과의 핵심이다.
너무나 복잡해진 미디어 환경에서 ‘믿을 수 있음 Believability’이 가장 중요해 진 것은 모든 마케터들이 실감하는 사항일텐데요. 티비 뉴스 기사로 다루어질 때와 배너 광고로 알릴 때의 신뢰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데, Paid Media(티비 광고, 신문 광고, 인터넷 배너 광고 등), Earned Media(온라인에 포스트 된 소비자 의견, 소비자 블로그 등), Owned Media (브랜드 웹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등) 등 미디어의 성격에 따라서도 믿을 수 있는 정도는 달라진진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조사회사인 Nielsen Company가 지난 9월에 발표한 Global Trust in Advertising and Brand Messages 에 따르면, 믿을 수 있음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1. 친구나 가족의 추천이 가장 믿을 수 있다.
2. 거의 모든 미디어이 광고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으나 신문광고에 대한 신뢰는 하락했다.
3. Owned Media가 두 번 째 신뢰받는 미디어로 이동했다.
4. 온라인, 모바일 광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5. 유머 소구 광고가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다. 등등
<중략>
#65 금년도 세계 광고비 전망 2014 Ad Spend Forecast
세계 대형 커뮤니케이션 그룹들은 모두 금년 광고비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죠? WPP 그룹의 미디어 전문회사인 GroupM은 2014년 세계 광고비 규모를 지난 해보다 4.6% 신장하는 5310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고, Publicis Group의 Zenith Optimedia는 금년 5.3% 성장을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3.6%보다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미국 Interpublic Group의 Magna Global은 금년 세계 광고비가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치를 내놓은 가운데, 이런 낙관적인 예측의 배경에는 첫째 동계 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가 있고, 미국의 중간 선거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추가로 중국은 계속해서 급격히 신장하는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으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GroupM은 세계 광고비 증가분의 31%는 중국의 몫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는 계속 성장할 것이며 특히 모바일은 세계 광고비 신장의 주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중략>
#66 우수 클라이언트가 되기 위한 20가지 조건
광고대행사의 서비스는 광고주가 광고주 역할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네요. 우수한 광고주는 대행사를 충분히 활용하며 대행사의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까지 한다는데요. 우수 클라이언트가 되기 위한 20가지 조건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1. 큰 줄기를 찾아라.
2. 제작회의 기법을 터득하라.
3. 솔직하라.
4. 칭찬을 아끼지 말라.
5. 인간미 있게.
6. 시간을 가지고 결정하라.
7. 광고표현에 관한 각종 기본원칙을 고수하라.
8. 광고대행사 직원들을 광고주회사 사원처럼 만들어라.
9. 대행사의 제작진과 최고경영층을 직결시키기를 주저 말라.
10. 대행사가 책임 있게 만들라.
11. 위대한 광고, 걸작광고를 서슴치 않고 요구하라.
12. 목표를 설정하라.
13. 대행사를 바꿀 것이 아니라 담당자를 바꾸라.
14. 대행사의 수익성을 보장하라.
15. 고립을 자초하지 말라.
16. 인기 있는 광고주가 되려 노력하라.
17. 비공식 회합을 자주 가져라.
18. 브리프를 작성하라.
19. 각종 대행사를 통합 리드하는 역량을 키워라.
20.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움에 도전하라.
<중략>
#67 공정무역과 마케팅
커피 농부들이 제 값을 받고 커피 원두를 팔 수 있게 해 주면서 커피를 즐겨야 한다는, ‘스타벅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공정무역개념을 받아들여 좋은 이미지를 구축한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착한 기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공정 무역 운동에 응원을 보내며 최근 잘 만들어진 공정무역 영상 한편을 소개해 본다고 하네요.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 '루시 이야기'
<중략>
#68 구글 이미지 검색의 진화
구글의 이미지 검색은 방대한 자료를 제공할 뿐 더러 마케팅에 이용하기에도 좋은 분야라고 하는데요. 가령, 해외에서 식품 바이어가 김치를 수입하려고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하고 거기서 멋진 디자인의 김치 사진을 발견하고는 클릭해 보니 해당 회사의 수출용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상업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김치 이미지를 찾아서 김치 판매점에 김치 비주얼을 제공해 주죠, 이런 일들로 통해 김치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이제까지 이미지 검색을 통한 마케팅은 많이 신경 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기 제품을 상업용으로 재사용 가능한 이미지를 걸러 보았을 때, 자기 제품의 멋진 비주얼이 남을 때 그 제품은 무료로 광고되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갖게 될 것이라는 군요…<중략>
#69 스포츠 마케팅의 해, 2014 Year of Sports Marketing
방송 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홀수 해와 짝수 해를 민감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매 짝수 해에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경기가 있어서 광고 매출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는데요. 금년에는 특히 6월의 브라질 월드컵과 함께 있어서 기대가 더욱 큰 한 해가 되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천 아시안게임도 9월에 열립니다. 방송국 간의 시청률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금년 월드컵을 위해 SBS TV는 차범근씨와 해설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시청률 1위는 SBS이고 K와 M이 꼴찌를 면하기 위해서 많은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중략>
# 70 My Blog, khhan.tistory.com
블로그를 운영하신지 1년을 맞이하시며, 마케팅, 미디어, 디지털,광고회사, 컨텐츠 등을 내용으로 한 해 동안 약 100꼭지 정도의 글을 작성해 올렸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해오다 보니 1년만에 방문자가 1만명을 돌파했는데, 유입 경로나 유입 키워드를 확인해 보면 무척 다양하다고 하시네요. 그중에서도 ‘광고회사 인턴’이나 스쿨, 교육 관련 유입이 좀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요…<중략>
#71 온라인 광고 10대 광고주 (DA기준)
지난 해 우리나라 온라인 광고비가 지상파 TV 광고비를 추월해서 전체 광고비중 25%를 점하게 되었다죠. 온라인 광고비에는 검색 광고비(SA)와 노출형 광고비(DA) 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흔히 배너 광고라 부르는 노출형 광고비는 7150억으로 추정이 된다는데요. 그런데 이 시장의 ‘톱 10 광고주’를 살펴보면, 오프라인 매체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중략>
2014년 시장 전망을 보면 노출형 광고 7,400억원, 검색광고 1조4,8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모바일 광고비는 지난해 4,200억에서 올해 7,000억으로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2014 모바일 쇼핑 규모는 7조 6천억원으로 예상되는데 각 유통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소셜커머스에서는 평균 51.5%, 오픈마켓 평균 11.9%, 홈쇼핑 평균 8.6%의 비중을 보인다네요. 올해도 ‘모바일’이란 키워드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예상하시면서, 나스미디어2013 온라인 미디어 이슈 리포트를 참조할 것도 잊지 않으셨네요…<중략>
#72 메이저 광고주의 경연 무대 ‘수퍼볼’ Super Bowl Commercials
미국은 세계 최대의 광고 시장인데, 이 무대에서 기업들이나 광고회사들이 가장 신경 쓰는 이벤트가 바로 ‘슈퍼볼(Super Bowl)’이라죠. 슈퍼볼은 미국 프로미식축구의 NFC(National Football Conference)우승팀과 AFC(American Football Conference) 우승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인데, 매년 1월 말-2월 초의 일요일에 열리며 이날을 ‘슈퍼 선데이Super Sunday’라고 부르는데, 미국 내에서의 시청률이 70%에 이르는 가장 ‘빅 이벤트’라고 합니다. 이런 큰 인기를 바탕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기업들에게 슈퍼볼은, 신제품을 소개하는 최고의 기회였다고 합니다. 1984년에 애플 컴퓨터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소개한 것도 바로 슈퍼볼이었다죠. (이 광고는 뛰어난 크리에이티브와 여러 뒷얘기들이 더해져서 20세기 최고의 TV광고 열편에 선정된 작품) 엄청난 광고비의 이 중계방송에 광고를 보이기 위해서 기업과 광고회사는 거의 일년을 공을 들이고, 대회가 다가오면서 각 기업들은 준비한 작품을 대회 전에 공개하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미리 그 광고를 보는데요. 즉시 비평이 달리고 여러 미디어에서 다루어지는 Earned Media전략이 구사되는 부분이라고 하네요…<중략>
#73 독일에는 왜 유명한 광고회사가 없을까?
영국은 광고산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광고인, 광고회사가 무수히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사치 앤 사치’, ‘데이빗 오길비’, ‘존 헤거티와 BBH’, ‘(좀 다른 케이스지만) 마틴 소렐 경과 WPP’, ‘디지털 에이전시 AKQA’ 등이 그렇다죠. 또한, 프랑스도Publicis그룹과 Havas그룹을 갖고있고 세계적인 광고인이 많은 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독일은 상대적으로 유명한 인물, 회사가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얼마 전 독일계 글로벌 조사회사인 GfK 본사에서 온 Dr. Niko Wasche 라는 분을 만나 이 질문을 던졌다고 하시는데요. 그는 ‘레오 버넷’에서 일하기도 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인데, “독일에는 왜 유명한 광고회사, 광고인이 별로 없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웃으면서 설명을 해 주시기를, 본인이 광고회사에 취직하자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차라리 이탈리아에 가서 음악을 하지 그러냐’하며 못마땅해 했다고 합니다. 즉, 독일 사람들은 엔지니어로 대표되는 실질적인 일을 중시한답니다. 광고처럼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일은 그들에게 ‘가짜’인 것이지요. 광고쟁이는 허풍쟁이요, 불필요한 직업이라는 인식이 저변에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제는 인터넷이라는 영역 자체가 상당히 엔지니어적인 성격이 있어, 독일 사람들도 광고에 관한 인식이 변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중략>
#74 ‘레고 무비’의 독특한 광고
워너 브러더스의 영화 ‘레고 무비’가 영국에서 펼친 광고가 세계 마케터들의 주목을 끌었다고 하네요. 영국 최대의 상업 방송인 ITV의 3분 스테이션 브레이크를 통째로 구입해서 레고 무비 스타일로 광고 네 편을 만들어서 내보냈다는데요. 그런데 이 네 편의 광고는 기존의 다른 회사 광고들을 레고 애니메이션으로 재 창조해낸 것들이지요.네 편의 오리지널 광고와 레고 애니메이션으로 재 탄생된 광고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중략>
#75 매킨토시 30년 기념 영상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의 30년을 축하하며 영상을 즐겨보자고 하시네요.
맥이 등장했던 바로 그날, 1월 24일에 세계 주요 10개국, 15개 도시에서 애플 제품이 사용되는 현장을 아이폰5s로 촬영을 한 것이라고 하죠? 스티브 잡스의 애플 컴퓨터가 매킨토시 컴퓨터를 세상에 알리면서 등장한 것이 1984년 1월 24일 이었는데, 광고회사 Chiat/Day와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광고는 이 날 미국 수퍼볼 경기에 단 한 차례 방송되었고 20세기를 대표하는 열 편의 광고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고 하죠? http://youtu.be/zJahlKPCL9g ...<중략>
#76 눈길 끄는 OOH
우리가 하루에 마주치는 광고가 몇 개나 될까요? 외국 자료를 보니3500개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방법은 무지 많이 노출시키거나 ( 텔레콤 회사들 티비 광고 처럼) 한번을 보더라도 인상에 남는 IMPACT를 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디지털 기술은 발달하면서 우리의 눈길을 끄는 옥외광고가 많아지고 있는데, 최근 Adweek에서 재미있는 옥외광고 한 편을 소개해 주셨네요. 스웨덴 지하철 구내에 설치된 스크린에 헤어케어 제품 광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열차가 진입을 하자 모델 사진에서 머리카락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단순히 고정된 이미지로 존재하다가 차량 진입과 함께 움직이니 시선을 끌 수 밖에 없지요. 제품과 매체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잘 결합된 케이스라고 하네요. http://youtu.be/krDW6rLTr-Q ... <중략>
#77 Content is king!
디지털 이전, 미디어 숫자가 제한적이었을 때에는 미디어가 절대권력이어서, 그들이 컨텐츠를 선별하고 통제했다고 합니다. 이젠 미디어가 무제한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컨텐츠가 부족하고, 컨텐츠에서 수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검색 숫자가 25억 건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는 SBS TV를 통해 방송되었지만 판권은 제작사가 갖고 있고, 해외 판매 등으로 큰 이익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드라마 외주 제작사들이 제작 비용의 70% 정도를 방송국으로부터 지원 받고 나머지는 PPL 등으로 자체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드라마의 성공 시에는 큰 부가가치가 뒤따라 온다고 하네요. 이에 비해, 방송국은 큰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가 더 이상 아니라고 하네요.… <중략>
#78 Photographer Rodney Smith
사진은 멋진 예술이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의 Source라고 하네요. 최근 현대자동차가 신형 LF소나타를 런칭하는 TV 커머셜을 선보였는데, Run/Turn/Stop/Protect를 내세우며 승용차의 기본을 건드리는 좋은 광고인데, 이 광고를 보면서 이전에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더 유심히 보았더니 미국 사진작가‘로드니 스미스’의 사진을 라이선스로 사용한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중략>
#79 Digital OOH Research / 얼마나 오래 디지털OOH를 보는가?
미국에 위치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PQMedia의 조사에 의하면 세계 주요 15개국이 평균, 주당 14분을 디지털OOH에 노출된다고 합니다.이 숫자는 지난 2007년 조사 대비 75%가 승한 것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디지털 OOH에 노출되는 나라들 중에 한국도 들어 있다고 하네요…. <중략>
LED광고, 지하철 역사의 ‘디지털 뷰’, ‘시티 비전’ 등의 매체를 디지털 OOH는, 우리나라에서 발달하기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많은 도시 집중 인구,디지털 기기 제조업의 발달, 통신망 등 인프라 구축,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국민 성향 등이 잘 어울리는 요소라네요. 영국, 미국 등 수준의 크리에이티브만 뒷받침 되어 준다면 (또 그런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의 각종 규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디지털 OOH 관련 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합니다…<중략>
한기훈 대표님께서, 마케팅 전문지 <월간 IM> 2014년 3월호에 기고한 글을 www.ditoday.com 에서 살펴보시기 랍니다. ^^
#80 Small Agency Awards
‘작은 광고회사 대상’은 미국의 광고 미디어 AdAge가 주관하는 광고축제의 하나라고 하는데, 칸느 등 세계적인 광고제를 들여다 보면 거의 대형 네트워크 광고회사들의 무대인데, 작은 독립광고회사들이 거기서 상을 받고 이름을 알리기는 정말 어려운 현 실정에서, 이런 작은 광고회사들을 위한 광고제가 큰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하는 것이지요…<중략>
‘작은 광고회사’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상에서는 규모에 따라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었고, 인원 10명 이하의 회사 카테고리, 11명-75명 규모 카테고리, 그리고 76명-150명 규모의 마지막 카테고리 라고 하네요. 즉, 150명 이하의 광고회사들이 대상인 것이지요. 그리고 조건이 하나 더 있는데 독립된 경영권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70명 이하의 독립 광고회사들을 위한 한국판 ‘Small Agency Awards’ 창설을 생각해 볼 때 라고 하네요… <중략>
#81 ‘1리터의 생명’으로 생각해 보게 되는 바이럴 컨텐츠 마케팅
NGO 단체인 ‘기아대책’의 바이럴 영상, ‘1리터의 생명’이 조회 1백만을 돌파했는데, 대략 2-3억원 정도 TV광고 해서 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다고 하죠. 이 작품은 디지털 시대에 가능해진 바이럴 컨텐츠 마케팅의 좋은 예라고 합니다. 지난해 봄, 봉사활동 개념으로 만들고, 영화배우 임지규군과 강성모 감독 그리고 기아대책의 젊은 간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영상이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우연히 지난 가을에 누군가가 미국의 블로그 신문인 ‘허핑턴 포스트’에 이 영상을 칭찬하는 글을 올리면서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찾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략>
#82 검색엔진최적화 Search Engine Optimization 최근 케이스
호주관광청 같은 곳은 TV광고의 목적이 ‘많은 사람들이 관광청 사이트로 방문하는 것’이죠. 즉, 수 억원의 광고를 집행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 왔는지를 체크하게 된다고 합니다. 검색광고를 통해 자사 사이트로 고객을 방문하게도 하여, 많이 방문할수록 광고비도 늘어난다고 하요. 반면에, ‘검색엔진최적화작업’ SEO를 하게 되면 자연 검색의 영역에서 잘 노출되게 되고 많은 이들의 유입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에, 한 번의 작업으로 별도 광고비 지출 없이도 고객의 유입을 만들어 내는 매직이라고 합니다. 최근 ‘B&A 컨설팅’에서 작업한 좋은 사례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goo.gl/fofCxe ... <중략>
#83 Less Talk, More Music, Easy Listening
한때 한 물 간 매체로 여겨졌던 라디오는, 특이하게도 청취자들이 엽서를 보내고 전화를 거는 등 활발한 interaction이 있는 매체로서, 인터넷 세상이 되면서 라디오를 청취하며 청취자가 넓어지고 상호 작용은 더욱 쉽고 활발해졌고, 스마트폰은 여기에 날개 하나를 더한 셈이 되었다죠?...<중략>
라디오 매체의 성공 사례로 들 수 있는 것이 CBS 음악FM인데, 다른 라디오 방송이 음악의 주 소비자를 젊은 층으로 보고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CBS 음악FM은 완전히 차별화된 Less Talk, More Music, Easy Listening의 전략으로, 40대, 50대 청취자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하네요. 항상 내가 아는 음악, 좋아하는 음악을 잡담이나 수다 없이 즐기는 방송이 되었고, 특히CEO들이 많이 듣다 보니 광고 유치에도 크게 성공하였다고 하네요…<중략>
광고회사 또는 대학교 광고관련학과를 들여다 보면 여기도 실전에 바로 투입할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지 않다고 하네요. 플래너, 카피라이터, 아트, 디지털 전문가가 함께 실질적인 공부를 하며 작품을 만드는 등 전문가 양성 교육 기관이 필요한데, 실제로, 미국의 Miami Ad School, School of Visual Arts 등이 있고 영국, 프랑스에도 이런 학교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중략>
우리나라에 연예인을 양성하는 학교는 많이 발달해 있지만, 창조경제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광고 분야 교육을 강화해서 그 인력들이 산업 각 분야에서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을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광고회사에서 30년을 일하고 많은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한기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스쿨이 바로 그런 곳이라 하네요… <중략>
<저자 소개 >
한기훈 대표님께서는 DDB Korea, Aegis Media Korea의 CEO 를 역임하시는 등 광고,
커뮤니케이션계에 오래 몸담아 오시다가 , 현재는 '한기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khh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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