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Momentus XT 체험단 (3차 - 모멘터스 XT 활용기)
출장이나 여행 시 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넷북,러나 이 넷북을 정작 가져 가지도 않거나,
가져 가도 호텔에 두고 출장 내내 쓰지도 않는 경우가 ,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모처럼 가게 된 홍콩 여행 , 가장 먼저 넷북부터 챙겼다 .
“시게이트 모멘터스 XT”로 업그레이드한 이후로는 , 넷북을 챙기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
비교적 알뜰파 사용자로서, 종종 선호하는 업그레이드 , 다행히 이번엔 대성공인 것 같다 .
사실, 노트북의 경우 , 데스크탑에 비해 업그레이드의 선택폭이 넓지 않다 . 특히 , 넷북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
또한, 노트북의 경우 , CPU 등은 메인보드에 고정되어 업그레이드라는 말이 유명무실한게 사실이다 .
이번에 SSD의 플레시 메모리와 HDD의 자기디스크를 갖추고 하이브리드를 표방한 ,
“씨게이트 모멘터스 XT”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 HDD와 SSD의 두 가지 능력을 한꺼번에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
HDD 측면에서 , 넓은 저장공간 /용량을 확보한 측면 , 그러나 동시에 SSD의 측면에서 ,
부팅이나 프로그램 실행속도까지 빠르게 한 측면이 씨게이트 모멘터스 XT의 구매포인트다 .
아무튼 , 이런 점들은 4차 미션인 친구에게 제안하기에서 좀더 다뤄보기로 하고 ,
오늘은 3차 미션인 활용기를 , 나의 연휴차 진행된 홍콩여행기의 관점에서 작성해볼까 한다 .
홍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MTR(홍콩의 지하철 )을 타고 시내로 와서 ,
Causeway Bay 역부근 Queen’s Road에 있는 Cosmopolitan 호텔에 도착 , 그곳에서 짐을 풀었다 .
그리고 이와 동시에 한 일, 바로 평소 나답지 않게 , “씨게이트 모멘터스 XT”로 무장한 넷북을 켜서 ,
메일을 체크하고, 여행 장소를 검색하는 것이었다 .
부팅속도가 전원을 켜고 부팅이 완료될 때까지 매우 단축되었음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
넷북을 아예 가져가지도 않거나, 가지고는 갖지만 넷북은 켜지도 않고
비싼 글로벌 로밍 전화 내어 가며 일일이 업무 관련 전화를 하거나,
호텔 로비의 안내 데스크 또는 컨시어지 직원에게 가서 이것저것 물으며 내 아까운 시간을 소진했던,
과거 출장이나 여행경험에 비해, 확실히 시크해 진 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
비가 종종 내리는 요즈음의 홍콩 날씨를 고려한 우산, 그리고 각종 잡동사니 및 쇼핑한 것들을 넣고 ,
또 넷북까지 넣고도 , 사진에서의 가방 하나로 충분했다 .
“씨게이트 모멘터스 XT”로 무장한 넷북을 그때 그때 열어서 ,
충분히 넓어진 하드에 저장해 둔 여행 동영상이나 사진 자료도 보고 ,
찍은 사진도 바로 확인하고 또 보정하는 과정에서 , 각종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속도가 체감적으로 매우 빨라졌음을 느꼈고 ,
이순간 나의 여행은 순탄함을 시작으로 아주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
실은 차를 렌트하려던 나에게, 홍콩에 있는 전회사 동료인 Vivian이란 친구가 ,
홍콩의 지하철인 MTR을 타라고 강력히 추천한 덕분에 ,
차를 가지고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 된 것 같다 .
그리고 , 참고로 홍콩에서 차 렌트할 생각은 다음의 두가지 사항을 충분히 고려 후 하라고 말하고 싶다 .
첫째 , 홍콩에서는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다 .
둘째 , 홍콩에서는 차가 다니는 도로가 매우 협소하고 시도 때도 없이 사람들이 도로에서 무법자처럼 나타난다 .
고로 , 출장의 목적상 렌트가 불가피하거나 , 운전 실력 및 심장이 매우 튼튼한 사람에게만 ,
겨우 렌트를 권장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
무튼 , Causeway Bay 역부근에 도착해서 번화한 경관 사진 한방 찰칵 ~ 줌으로 찍어봤다 .
점심 식사 때라, 근처에 있는 한 깔끔해 보이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
웨이터에게 물어보니 , 이전에 극장으로 사용했던 공간이고 ,
지금은 주말에 웨딩 행사를 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했다 ,
그곳에서 ,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 다시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탑재 넷북을 열어서 ,
비록 무선 인터넷 신호가 좀 약하긴 했지만 , 업무 관련 이메일도 체크하고 , 동영상도 보고 , 게임도 하였다 .
아웃룩을 열 때 버벅대던 과거의 넷북이 아니었다 . 곰플레이어를 열 때 한참을 워밍업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
워크레프트 게임을 실행해서 메인화면이 나올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은 겨우 20초 , 과거 1분 이상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발전이다 .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20분 동안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던 것은 넷북을 제대로 업그레이드 시켜준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때문이리라 .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이었다 ~
Central 역 근처에 있는 , Lan Kay Fong이란 곳에서 여유 있는 차 한자을 즐기기 위해서 ,
묶고 있는 호텔에게 가장 가까운 역인 , Causeway Bay 역으로 내려 갔다 .
홍콩이란 곳이 정말 목적지가 정확하지 않으면,
다소 협소해보이는 공간 공간에 고층 빌딩들이 즐비하고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
길에서 헤매다가 시간 다보내 낼 수 도 있는 형국이라 ,
좀더 자세한 홍콩 지도 및 관련 블로그 자료를 검색할 필요성이 생겼다.
MTR 역에는 그야 말로 , 앉을 곳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
참고로 , 홍콩의 지하철 MTR, 우리나라 지하철과 흡사하다 . 그치만 좀더 세련되고 , 표시등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
무튼 , Lan Kway Fong 다음 장소를 미리 물색해 보고 싶었던 나는 , 계속해서 주위의 앉을 곳을 탐색해 나갔다 .
홍콩 지도 및 관련 블로그 자료를 검색을 위해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탑재 넷북을 열었다 .
인터넷 신호는 약했지만, 블로그 자료와 블로그상의 대용량의 동영상 등
여행 목적지에 대한 곳의 리서치를 좀더 할 수 있었다 .
다음 목적지는 지도상으로도 한 Central역에 있는 The Peak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
다운받아 놓았던 The Peak의 동영상이 거침없이 상영되는 동안 ,
이곳을 놓치면 분명 후회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
홍콩 MTR 역안에 있는 , 직원용 대기실에서 , 여행 일정을 점검한 관광객은 내가 유일하지 않을까 ?
잠깐 생각했다 . 무튼 , 경황이 없어 헐레벌떡 있다가 목적지를 향해 발걸음을 제촉한 때문에 ,
내게 1시간여 동안 이나 직원용 대기실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허용해 준
홍콩의 MTR Causeway Bay역 역직원에게 감사하단 말도 못 표현했지만 ,
이 블로그를 통해 그 직원의 친절함을 적는 것으로 고마움의 표현을 대신하고자 한다 .
The Peak의 경관을 보고 돌아오는 홍콩 전철 안에서도 ,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탑재 넷북에 대한 나의 애정은 계속되었다 .
다음날 오후 늦게, 홍콩의 명물 짐사쵸이에서의 그 유명한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섰다 .
몇 컷의 사진을 거듭 촬영한 후 , Star ferry 선상에서도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탑재 넷북을 열어보았다 .
사진을 찍느라 옆 사람의 도움을 받아 촬영 한 컷 ! 다음일정 체크하고 ,
받아놓은 동영상들을 보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
그간 업그레이드로 이만큼 효과가 날거라 여기지 못했던 나의 선입견을 날려준 일대 사건으로 인해,
책상 한쪽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나의 넷북은 , “씨게이트 모멘터스 XT”을 탑재하고 날라가고 있었다 .
더욱 빨라진 부팅 속도와 각종 프로그램 실행 속도로, 고사양 노트북 못지않게 쌩쌩 달리는 나의 벗이 되어 준 ,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덕분에 , 이번 홍콩 여행은 한층 더 즐겁고 풍성한 것이 되어 있었다 .
어디든 함께하고 싶은 벗,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그만큼 용량이 커지고 속도가 빨라져서겠지. 이것이 내가 3차 미션인 활용기를 작성함에 있어 ,
이번 홍콩 여행기를 통해 녹여내고 싶었던 , “씨게이트 모멘터스 XT”만의 참매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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