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모바일 앱 마케팅 현장, 어디까지 왔나!
요즘 내손안의 PC 스마트폰 열풍으로 ,
기업이 자사의 웹서비스를 점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 및 보충하려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
적지 않은 기업이 아이폰과 안도로이드폰 , 그리고 윈도폰 등
다양한 운용체계 (OS)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 배포 하며
잇따라 기업만의 특화된 앱을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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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본문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HMC투자증권은, 우리나라 모바일 광고가 연평균 28.9%성장해
2012년이면 5400억 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제까지 국내에서 모바일 광고라는 것은 티켓 사용자를 대상으로
SMS를 발송하는 프로모션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 아이폰의 등장과 앱스토어의 성공으로 인해 광고가
단순한 SMS 발송이 아닌 컨텐츠 내의 플랫폼으로 성장하였고,
모바일 광고의 주도권이 이통사에서 단말사, 플랫폼 제조사,
대형 인터넷 포탈, 기존 광고 솔루션 업체 등으로 이동해가고 있다.
기존 웹마케팅 대비 모바일 마케팅의 장점은,
기업이 고객과의 계속적이면서도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하며
고객 개개인을 만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와 이벤트를 1:1로 제공함으로써
그 기업의 브랜딩에 관한 지속적인 매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이동통신은 가입과 동시에 개인의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개인의 고객성향과 모바일 사용패턴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을 분석하여
원투원 마케팅(One to One Marketing)이 가능하다.
모바일을 활용한 원투원 마케팅의 활용은 고객 성향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이동 시점을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마케팅 접근방식은 기존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개 시,
고객의 마케팅 채널 접점을 통합적을 관리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 마케팅을 실시간으로 전개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러한 원투원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및 메시지 허용에 관한 퍼미션이 전제되어야 한다.
인터넷 조사 기관 아이클릭과 소프트뱅크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동의도 없이 휴대폰으로 전송된 광고성 문자메시지에 대한
사용자의 느낌은 “불괘하다”가 53,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신과 무관한 메시지를 받는 경우 스팸 메일과 다를 게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귀찮은 스팸 메일” 이라는 반응이 43%로 부정적인 견해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존의 웹서비스에서의 이메일, 웹페이지, 팝업등을 푸시메시지(Push Message),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개인화된 성향에 따른 고도화된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과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특화된 이해를 높여 실제 구매행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현재에 있어서의 마케팅 키워드이다.
다음은 이러한 모바일 마케팅의 장점을 활용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 사례이다.
시간기반 마케팅:
또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모바일 마케팅의 특징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커피광고는 커피를 많이 마실 시간인 아침 출근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내보내 상품의 주목성을 높일 수 있고,
아침, 점심, 저녁때 서로 다른 메시지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가 가진 장점을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다.
금요일 저녁이 되면 대리 운전 업체 메시지가 3~5통이 오는 이유도
바로 시간에 기반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때문이다.
위치기반 마케팅:
모바일(Mobile)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24시간 휴대폰을 소지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고객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고객의 위치정보는 고객의 현재 위치를 말해 주고,
이동에 따른 고객의 상황이 노출 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세일즈오퍼를 제시해 판매를 유도 할 수 있다.
GM대우차는 신차 “라세티”의 런칭 프로모션을 위하여 고객이 011 이나 017 휴대폰으로 “**7288”을 누르면
가까운 영업소의 전화와 연결돼 고객이 위치한 곳까지 작접 찾아가는 “손들면 탈 수 있어요”
시승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했다고 한다.
라세티 3000대를 시승차로 내놓고 실시한 프로모션은 LBS를 활용하여 고객의 위치를 파악하여
고객이 영업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차를 시승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이었던 것 같다.
이처럼 모바일은 고객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고객의 즉시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일즈오퍼를 실시간으로 전개 할 수 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세일즈오퍼는 고객의 개인적인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위치취적을 통한 고객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기 때문에
높은 타겟 반응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의 상황을 고려한 마케팅 전개는 고객입장에서는 상황에 따른 적시제안을 통한
정보탐색의 기회비용 절감을 들을 수 있다.
기업입장에서는 고객의 충동구매를 통한 가격경쟁을 극복 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고객의 상황에 대응하여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한 프로모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R 코드 활용 기반 마케팅: 최근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마케팅 기법 중 하나가 QR(Quick Response)코드를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정사각형 모양의 인식 코드인 QR 태그는 일반 바코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무수한 정보를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 등 스마트 폰에 이 코드를 읽는 무료 앱을 다운로드 한 뒤,
부착된 코드를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코드에 저장된 상품 부가 정보를 그대로 보여주거나,
해당 기사 사이트로 연결을 해준다. 국내에서도 QR코드 관련 앱을 활용하여,
QR 코드 관련 서비스 제공 회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적용사례가 전개되어 지고 있다 (적용사례 출처: http://piamo.co.kr/QRmarketing.html)
출처: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9270177
http://www.media4th.co.kr/index.jsp
http://www.piamo.kr/QRmarketing.html
http://www.aircross.com/incross.do
http://blog.naver.com/kimglobal?Redirect=Log&logNo=10091823173
http://vonchio.blog.me/110093825304
http://blog.naver.com/ijeong13?Redirect=Log&logNo=120115837960
http://cafe.naver.com/senior99.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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