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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편집룸' /서푼짜리 '영미문학서평'

내 아이 영어원서 독서능력 향상? 렉사일(Lexile) 지수 파악이 먼저! 내 아이 영어원서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렉사일 지수부터 파악하자! 2012년 7월 메타메트릭스 (MetaMetrics)사의 맬버트 스미스 박사 (Malbert Smith)의 기사를 우연히 읽게 된 기억이 나는데요 . 가장 기억나는 부분이 메타메트릭스의 공동창업자이자 사장인 멜버트 스미스 박사가 영어독서능력 향상에 대하여 언급한 부분입니다 . 바로, 영어독서가 쓰기, 듣기, 말하기 등 나머지 영역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토대가 된다는 부분이었는데요 . 스미스 박사는 기초 체력 없이 달리기를 할 수 없듯이 독서가 근간이 되지 않으면 단어 및 표현 습득 등에 부족함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폈죠 . 이러한 맥락에서 아이들의 ‘읽기 능력에 따른 맞춤형 교재’를 선정해 읽기 능력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The Read Aloud Handbook), 짐 트렐리즈 (Jim Trelease) '하루 15 분 책 읽어주기'가 내 아이의 인생을 바꿀까? 그 답이 '그렇다'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떻게 하는 건 둘째치고, 우선 과연 그럴까 하고 놀람반 호기심반의 반응을 보이실텐데요. 자, 오늘은 앞단에서 처럼 ‘그렇다 ’ 라는 말을 내뱉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런 가이드 책 하나를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 내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야말로 , 부모가 내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인데요. 네 , 워낙 유명한 저서라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부모님들은 이미 많이들 접해보셨을 겁니다 . 유초등 아이들의 효과적인 다독 가이드 저서인 , [하루 15 분 책 읽어주기의 힘 (The Read Aloud Handbook)]입니다. 우선 이 책의 저자부터 살펴..
크라센 박사를 통해서 본 자기주도학습, 다독이 내 아이에게 필요한 이유? 자기주도학습, 다독이 내 아이에게 필요한 이유?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일컫는 '자기주도학습 ' 개념은 이미 어머니들 사이에 화두가 된 지 오래죠. Ph.D Krashen 이라는 저명한 언어교육학박사는 “Extensive reading is not the best way. It is only way!” 라고 말하면서 , 다독만이 스스로 책읽는 아이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의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 Input 의 양이 아주 많아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죠 . Dr. Krashen 은 언어교육학자일 뿐만 아니라 외국어교육에 권위자로, 특히 ESL, EFL 들에게 Input 의 양이 영어환경의 학생들 보다 훨씬 많아야 한다고 강조해 온 이력이 있습니다. 다시 요약해 보면, EFL(English..
원하는 토플(Toefl) 독해 점수를 얻기 위한 렉사일(Lexile) 지수는? '원하는 토플 점수'를 정복하려면? 해당 '렉사일 지수'를 사수하라! 토플시험을 준비하는 연령층은 생각보다 참으로 다양한듯 합니다. 아무래도 시험을 준비하는 목적에 따라 그 연령층도 다양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우선, 아이 영어 공부의 밑거름으로 토플 시험을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령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앞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네요. 외고나 자사고 입학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를 토플학원으로 옮기는 경우가 있을테고요. 또 입학후에도 각종 외고의 인재상 등에 토플점수가 반영되는지의 여부등을 생각해보며 토플 시험준비를 계속할지 결정내리시는 듯 합니다. 가령 중 2까지 토플을 공부하고 그 이후 영어 실력이 점점 다져지면 혼자서 영어 공부를 한다든지 등의 계획을 세워서 말이죠~. 토플을 준비하는 두번..
미교사협회(NEA)선정 100대아동도서 4탄, 초록 달걀과 햄(Green Eggs and Ham) 100대 아동도서 4탄 초록 달걀과 햄(Green Eggs and Ham) 어린 시절~ 편식이 좀 심해서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린 경험이 있으신지요? 어릴 때 기억해 보면 왜 그런거 있쟎아요... 음식 색깔이 조금이라도 푸르거나 하면 손도 안대거나 골라내서 먹던 경험이요 ~ 오늘 소개드릴 원서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식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입니다 . 아이가 음식을 좋아하지 않을 때 , 이 책 주인공인 '샘'이 되어보라고 권유해보는 거죠. 책 속에 등장하는 샘 의 친구는 '초록 달걀과 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샘이 계속 권유하다보니까 마지못해 먹게되고 , 이러면서 자연스레 먹기 싫은 음식도 먹게 되니까요 ~^^ 네 , 오늘은 지난번 소개드린 미국교사협회(NEA)에서 선정하여 발표한, 10..
'캐릭터'로 리딩북에 빠지게 하는 법 캐릭터로 리딩북에 빠지게 하는 법 "아이들이 원서 읽는 시간을 가장 기다리게 만드는 비결이 있을까요?" 아이들의 리딩 레벨인 렉사일에 맞는 원서면 될까요?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책을 골라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시중에서 유명한 일련의 픽쳐북 (그림책), 챕터북 시리즈는 어떨까요? 제가 추천드릴 방법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부각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Back to the Basic' 의 개념을 활용한 접근법이기도 한데요. 이른바 캐릭터에 빠지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아는것에서 모르는 것을 '동기부여'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방법의 기본은,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 (Easy to Difficulty)' 과 '모르는 것에서 아는 것(Known to Unknown)'으로 레벨을 점..
미국아이들의 리서치 능력, 5 Paragraph Essay 에서 요구되는 기본자질! 미국 아이들은 왜 이렇게 리서치 능력이 뛰어난 걸까? 5 Paragraph Essay의 비밀 미국교육과정에는 글쓰기 (Writing) 클라스가 있다고 하죠? 이른바 모든 영어 글쓰기의 토대가 되는 '5 Paragraph Essay' 인데요. 이러한 5 Paragraph Essay 룰은 미국에서는 공식 라이팅 시험의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즉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라이팅 연습을 시작해서, 이후 각종 시험 (SAT, 변호사 시험 및 메디컬 닥터 시험, 교사임용교시 등)에서 이러한 룰을 바탕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죠. 미국에서는 '사실Fact'를 적는 훈련을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받는다고 해요. 이런 팩트를 얻으려면 리서치를 해야 하고요. 미국에도 우리나라의 네이버 지식인과 같은 Ask.com이 있..
세계적 건축물, '지오데식 돔(Geodesic dome)'과 '구겐하임 뮤지엄(The Guggenheim Museums)' '지오데식 돔'과 '구겐하임 뮤지엄' 프뢰벨, 어딘가 낯익은 이름이지요? 네 , 프뢰벨이라는 인물까지는 몰라도 , 꽤 오래전부터 프뢰벨이라는 유아 교육 브랜드는 한번쯤 다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 그쵸 . 프뢰벨은 '비싸지만 ...좋기는 좋다 '라는 브랜드 평가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아 교육 브랜드로 여전히 승승장구하고있죠 . 여기에 프뢰벨의 가치를 더해주는 이론도 있습니다 . 이른바 '하워드 가드너 '의 다중지능이론인데요 . 쉽게 말해 사람의 지적 능력을 ‘공부머리 ’로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 '운동 , 음악 , 공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닌 저마다의 강점 '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이론인데요 . 오늘은 이러한 '프뢰벨 '에 얽힌 흥미로운 여담 하나를 공유드려 볼까 합니다 ~..